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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라고 느껴지지 않게 포근한 날이다.
5시 30분 알람이 뜨기 전에 잠이 살짝 깻었다.
시간을 보니 3시에서 4시 사이였다
살짝 설든 잠을 자고 일어났다.
어제 10시가 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컨디션을 좋았다.
빠르게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섰다.
논? 밭? 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곳을 지나서 다리 밑을 지나~
공원을 가로 질러가면 회사에 도착한다.
생각보다 말은 길었지만 그리 길지는 않는다
약 20여분 정도 걸린다.
아침에는 약간 쌀쌀한 기운이 돌지만
공장 안에 들어가면
계단을 올라서 그런지
몸의 온도가 올라간다.
입고왔던 잠바다 가방에 넣었다.
도착시간을 보니 6시 20여분이다.
30여분 책읽을 시간이 있었다.
레버리지 사이클이라는 책이다.
라라브레드를 성공시킨 강호동이 쓴 책이다.
임대를 해서 장사를 한 것이
건물주에게만 좋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자영업자들에게 건물주가 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한다.
예전에 강연을 들은 기억이 난다.
장사를 잘 하는 것도 힘든데
건물까지 사는 것은 더 힘든일이다.
어쩌면 장사를 잘 하는 사람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건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보증금이나 인테리어를 소박하게하고
건물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다만 내가 진짜 장사를 잘할 수 있는 전제다.
금방 시간을 지나서 점심시간이 왔다.
저번주에도 가던 함바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휴계실에서 잠을 청하였다.
휴대폰을 보니 벌써 만걸음이 넘어갔다.
오전에 샵장으로 공구들을 많이 옴겼더니
걸음수가 많이 늘었다.
약간의 피곤함이 몰려와서 눈을 감았다.
그렇고 나서 시계를 보니 12시 40여분이 지나고 있었다.
약 40여분을 잠을 잔 것이다.
그렇고 몽롱한 기분으로 앉아 있다가
샵장으로 갔다.
오후일과 시작!
융착하는 것을 옆에서 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4시가 되고 정리를 하고 샵장으로 내려왔다.
5시가 되야 타각을 하고 나가야 된다.
많은 인부가 게이트로 향하였다.
생각보다 빠르게 통과하였다.
숙소를 가면서 여염리를 지나갔다.
핸드폰을 보다가 저녘을 먹을 식당을 지나갔다.
다시 식당을 가서 밥을 먹고나왔다.
시간은 5시 40여분이다.
숙소에 도착해서 샤워를하고
세탁기를 돌렸다. 6시가 약간 넘었다.
이제 회사를 퇴근하고 두번째 출근 시간이다.
피곤하긴 하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것 또한...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일기일회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평생(平生)에 단 한 번 만남. 또는, 그 일이 생애(生涯)에 단 한 번 뿐인 일임.
지금도 어쩌면 한번뿐이고 그런 기회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자.
그 무엇이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해야 된다.
나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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