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경매 그리고 어플

 

벌써 목요일이다.

금요일만 근무 하면 이번주 이틀을 쉰다.

 

5일 일하고 2일 쉰다.ㅎㅎ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러고 보면 예전에 6일은 어떻게 했나싶다.

 

아침에는 어제 말한 경매에 대한 의견을 말해주었다.

어쩌면 경매를 당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것이 불안할 것이다.

 

이유는 모든것이 불투명하고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알고 나면 간단한 것이다.

 

명도, 경매, 대출, 낙찰 이런것 모든 것이

불확실한 것이다.

 

불확실한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확실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면 돈이 된다.

 

불확실성이 클 수록 수익도 크다.

합부로 낙찰받기 힘드니까.

 

만남 어플을 깔았다.

정신이 없다.

 

뭐이리 문자가 많이 온다.

이유는 아무래도 어플도 돈을 벌기 위해서 로봇을 돌리기 때문으로 생각도 되고

여자는 적기 때문에 아무래도 돈을 벌 수 가 있다.

 

남자는 돈을 쓰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도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돈을 많이 쓴다.

급여에서도 차이가 나니까.

참신기한 경험이긴 하다.

어플에 정신이 팔려서 핸드폰을 너무 많이 본듯 하다.

 

내일은 정신차리고 어플은 꺼두고

일이나 해야 겠다.

 

점심 메뉴는 감자탕이였다.

맛있게 먹어서 또 갈까라고 생각했지만

횡단보도를 건너야 해서 숙소가는 길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혹~

여기도 감자탕이다.

 

나머지 메뉴는 스트램블, 짜장, 감자탕이였다.

와우~ 여기는 메뉴도 좋다.

맛도 괜찮아서 배불리 먹었다.

 

이래서 다음 건강검진에도 이상지혈증이 나오면 어쩌지? ㅎㅎ

 

이번 주말에 해야 할 일이 제법 있다.

강의 다 듣고, 삼삼엠투 해보고, 분당 입장가기

적어보니 별로 없다.

 

삼삼엠투는 집에서도 가능하고 강의도 집에서

분당입장만 토요일에 가자.

그리고 가는 김에 비뇨기과도 가야 겠다.

 

토요일에 비뇨기과랑 분당...

차가 막힐까봐 두렵다.ㅎㅎ

 

그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