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수요일

 

수요일 오늘도 연장이다.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똑같은 길을 따라서 출근한다.

 

그래도 날짜는 달라진다.

다음달이 되어도 마찬가지지만

월급날에는 월세, 이자, 대출금 등을 내면

얼마 남지 않는다.

 

부모님, 친구들, 친척들 모두둘 이렇게 사는것일까?

 

누군가는 부자가 되면서 자본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을 얻을 것이다.

 

그 것을 믿고 하나씩 해나가가 있다.

 

일을 집중해서 해서 그런지 시간이 금방갔다.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으로 나갔다.

기분이 좋았다.

날씨도 좋고

밥도 맛있고

모든것이 좋았다.

 

일은 점점할 수록 늘고 있다.

공구, 자재들의 이름을 알게 된다.

 

7시에 끝나고 나서

숙소에 와서 누릉지를 먹었다.

1kg 짜리 인데 계속 먹으니

반정도는 먹은듯하다.

 

거기에 허니버터칩까지.ㅎㅎ

 

내일은 혈압제야 하는데..ㅎㅎ

까먹지 말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