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2. 31.

    by. 너의 마음은 또는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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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토요일

     

    금요일 저녁에 숙소에서 잠을 청하고

    토요일이 되었다.

     

    5일의 휴무가 시작되는날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아무래도 휴가를 빼고 가야하는 병원으로 향하였다.

     

    비뇨기과를 가서 약도 받고

    사타구니 쪽에 티어나온 것을 진료받으로 갔다.

     

    병원에 가니!

     

    아무래도 탈장인듯 하다고

    외과를 가보라고 한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약국을 가서 약을 사고

    라멘집에가서 돈코츠라멘을 먹었다.

     

    역시 맛있네~

     

    그렇게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는 저녁으로는 짜장라면을 두개 끌여먹었다.

     

    토요일이니까 쉬는걸로 결정!

     

    29일! 일요일

     

    아침에는 맥모닝을 먹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 월세날이 지나있었다.

    빠르게 송금을 하였다.

     

    받는 사람에게 호수도 남기고!

     

    책을 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책보다는 중고책을 사야 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책을 살까?

    자청이 생각이 났다.

    예전에 주언규에게 책선물을 해주었는데

    그 때 주었던 것이 생각이 안난다.

     

    어쩔 수 없이 네이버에 조회해서 20권 정도 찾았다.

     

    우선 집 근처에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

    책도 많고 사람도 많다.

     

    책을 사기전에 무엇을 먹을까 돌아다녔다.

    순대국을 먹으려고 했는데 닫았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끝내는 역전우동의 제육덮밥이랑 우동으로 먹었다.

     

    사람은 잘 안 변해~

     

    맛이 달라지고 고기 모양도 달라졌다.

    예전에는 큐브 모양이였는데 이제는

    제육모양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사람도 바뀌고 국적도 바뀐 종업원이 있었다.

     

    집으로 와서는 배고 고파서

    치킨을 시켜 먹었다.

     

    나가기 귀찬은 부분과

    배달의 민족 그리고 토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먹을 듯하였다.

     

    19000원짜리 치킨을 할인을 드렁가서 16,500원에 먹었다.

    알뜰 살뜰이다.ㅋㅋ

     

    아무래도 안 먹는 것이 더 좋겠지만...

     

    그렇게 먹고 나서 나머지 책을

    예스24에서 운영하는 목동점을 방문했다.

     

    치킨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불렀다.

     

    버스를 타는 동안 약간의 멀미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네이버지도로 검색을 했을 때는 50분이상이였는데

    실질적으로 시간은 30~40분 정도 였다.

     

    도착해서 책을 찾았다.

    생각보다 서점이 컸고

    지하철입구에 바로 있는 서점이였다.

     

    나머지는 다 찾았는데 생각보다 못찾는 책은

    직원 덕분에 찾을 수 있었다.

     

    목동은 일방통행이라서 가는 버스정류장은 가까웠다.

    버스를 타면 금방가지만

    타기전에 10여분 기달리는 것까지 하면

    50여분이 걸린다.

     

    그렇고 보면 네이버 지도가 맞네.ㅋㅋ

     

    그렇게 와서 집에서 잠을 청하였다.

     

    12월 30일 월요일!

     

    월요일이 되서 대전에 물건에 가기로 했다.

    가기전에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

     

    정말 오랫만에 보게 되었다.

    3시쯤으로 약속시간을 정하고 출발

     

    11시쯤 출발

     

    2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도착을 했다.

    물건을 둘러보고!

     

    주위의 대기업들 그리고 연구소

    카이스트, 스타벅스 등 좋은 것이 많이 보였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사무소도 두곳도 들렸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다.

     

    친구집으로 향하였다.

    집구경을 했다.

     

    입주 2년차라서 그런지

    집이 굉장히 좋았다.

    4베이에~

     

    주차 등록하는 어플도 있고

    문도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자동으로 눌린다.

     

    아무래도 이런 것들이 새아파트의 장점 아니겠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치킨을 먹으로 갔다.

    버는 것이 400만원 벌어서는 저축을 못하고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한다.

     

    500을 벌어야 조금이라도 저금도 한다고 한다.

    아끼는 것을 많이 하는 친구 인데

    많이 힘든듯 하다.

     

    경매랑 구매대행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그렇게 소주와 맥주를 먹고 나니 벌써 10시가 넘었다.

     

    생각보다 빠르게 잠을 청하게 되었다.

     

    12월 31일 올해 마지막이네..

     

    아침 6시 반쯤 아침을 먹었다.

     

    집밥에 참 맛있었다.

    특히나 밥 맛이 좋았다.

    된장국도 맛있고~

     

     7시가 되기 전에 친구 집을 나왔다.

     

    경매 매물 오피스텔 근처 스타벅스로 가서

    커피 한잔을 먹으며 책을 읽었다.

     

    클루지라는 책인데 생각만큼 읽히지는 않는다.

     

    8시까지 읽다가

    임장활동을 했다.

     

    가스, 택배 유무 등으로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사람이 몇집 안 사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다.

     

    돈도 별로 안들어가는 것이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평택으로 향하였다.

     

    우선은 샤워를 하고 싶은 마음에 숙소로 항하였다.

     

    샤워도 하고 빨래도 하였다.

     

    점심시간이 될 때 쯤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3시30분이 넘어야 운영을 했다.

     

    2시 쯤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았다.

     

    헉!

    탈장이라고 한다.

     

    초음파검사와 엑스레이까지..

     

    오늘은 의사가 수술이 있어서 진료를 더 못 보니 목요일이 괜찮냐고 하더라..

    어쩔 수 없이 목요일 오전에 진료를 예약하고 왔다.

     

    탈장 수술을 해야 할 지 모른다고 하니 마음이 심숭생숭하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우선 도서관으로 향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저녁시간을 기달렸다.

    친구의 전화통화도 하고!

     

    시간이 지나서 가던 곳의 반대편

    세무서 쪽으로 향하였다.

     

    여기도 맛집이 있는 듯 한데...

    엥~

    다 닫았다.

     

    아무래도 늦게 방문한 것이다.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고 집으로 왔다.

    뭐 한 것도 없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글쓰기도 귀찬고 책읽기도 귀찬다.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더워서 환기를 시키려고 읽어나서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잔다.

     

    휴일 5일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내일이 마지막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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