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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동과 사고방식 등 모든 것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고 있어요. 이를 '상태 의존 학습'이라고 하는데요, 이 개념을 이해하면 우리 주변 환경들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공부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실제로 책상 위에 스탠드나 책꽂이 같은 물건들이 있으면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만약 내 방에 그런 물건들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조명등이라도 켜놓고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휴대폰 알람소리 대신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겠죠? 이렇게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나의 하루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가구를 새로 사기엔 부담스러워요. 어떡하죠?
사실 인테리어라는 게 큰돈 들이지 않고서도 충분히 바꿀 수 있어요. 특히 소품 같은 경우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편이라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죠. 최근 유행하는 라탄 소재의 바구니라던지, 식물 키우기 등등 작은 투자로도 얼마든지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집중력 향상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 역시 항상 하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저는 주로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들으면서 일을 하면 능률이 오르더라고요. 여러분만의 집중력 향상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나요?
실제로 많은 연구결과들이 증명하듯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했기 때문에 성적이 오른답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원에서는 아이들마다 각자 다른 성향을 파악해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면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있죠. 혹시 자녀분이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기초가 부족하다면 언제든 문의하세요!심리학에서는 어떤 행동과 관련해서 특정 상황에서의 경험이 이후 다른 상황에서도 같은 결과를 가져오는 현상을 ‘상태 의존 학습’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릴 때 부모님께 혼났던 일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화를 내게 만드는 것처럼 말이죠.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상태 의존 학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나는 경우가 있나요?
사람마다 다양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주로 상대방이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했을 때 화가 나곤 합니다. 특히나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타인과의 약속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 보면 결국엔 폭발하게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분노라는 감정이 생기는 걸까요?
분노라는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출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표출될 수도 있죠.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를 주는 말을 했다면 분명 후회하면서 사과를 했을 겁니다. 반면에 내가 한 실수임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나온다면 어떨까요? 아마 더욱 화가 날 겁니다. 이렇듯 어떠한 사건에 대하여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적절하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서로 간의 관계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답니다.
화를 내는 것이 무조건 나쁜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참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지요. 실제로 미국의 유명한 정신분석학자 에릭슨은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스스로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죄책감이라는 감정이 생겨나기 때문에 자기 합리화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참거나 억누르는 것보다는 적절히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건강상 좋습니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순간의 화로 인해 모든 걸 망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못 먹는데 친구랑 같이 밥을 먹을 때면 항상 매운 걸 먹어요. 왜 그럴까요?매운맛이라는 자극 자체보다는 그것을 먹는 행위나 분위기 등 다른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즉, 고추라는 재료보다는 고추장 맛이라든가, 식당의 인테리어라든가, 주변사람들의 반응 같은 요인들을 먼저 떠올리기 때문에 맵다는 느낌 대신 맛있게 먹는다는 느낌을 받는 거죠.
저는 쇼핑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하지만 매번 옷을 살 때마다 실패하는데 이건 왜 그런 걸까요?
쇼핑을 하는 동안 느끼는 즐거움은 물건을 사는 순간에만 느낄 수 있고, 이후에는 다시 원래의 우울한 감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충동구매를 한 후 후회하거나 만족감이 오래가지 못하는 거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자꾸 딴짓을 하게 돼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를 하려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제로 실행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또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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