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4. 13.

    by. 너의 마음은 또는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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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 

     

    약 2주전이다. 생각을 하려고 토스를 켜보니

    빗썸에 30만원을 넣은 것이 나온다.

     

    코인에 빠져있을 때다 한창 올라가는 맛!

     

    퍼플을 찍겠다고 엄청 거래 하던 때다.

    다가올 위험도 모르고~

     

    4월 1일

     

    꼼지락 꼼지락 모아서 또 코인을 모았다.

    이게 거래를 하면 할 수록 계속 내려간다.

    스트레스도 생기고~

     

    친구에게 돈을 빌리려고 한다.

    하지만 안돼~!

     

    대출도 안나온다.

    노가다라서 신용대출이 힘들다.

     

    월세도 들어오고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월세를 냈다.

    이거 완전 토스를 하는구만

     

    코인이 내려가서 이제 20만원 10만원으로 거래중..ㅋㅋ

     

    4월2일

     

    계속 내려가서 점점 바닥으로~

     

    대출이자도 내고 

    다가올 위험도 모르고 인터넷 쇼핑몰에 주문은 잘 들어와서 좋았다.

     

    이게 주문이 많으면 그만큼 노출이 된다는 것이고

    위험도 커지는 것이였다.

     

    4월 3일

     

    이자도 내야하고 빗썸에 30만원을 넣었다.

    언제까지 넣아야 될까?ㅋㅋ

     

    4월 4일

     

    위험~

     

    업비트에 있는 10만원도 빼서 빗썸에 넣었다.

    이제 10만원까지 꼼지락 모아서넣는다.ㅋㅋ

     

    빠졌구만..

     

    토요일이다.

     

    4월 5일

     

    아무것도 없이 숙소에서 지났나?

    돈을 쓴것이 없네~

     

    4월 6일

    버거킹 그리고 생선기우에서 고등어 구이를 먹었다.

     

    배다지도서관에 갔다온것이다.

    토요일은 일만 한듯

    다른것은 안사먹었다.

     

    아.. 돈을 안써보자 생각했다.

    그래서 안쓴듯.

     

    4월 7일

     

    저번주 금요일인가?

    D2 판정을 받았다.

     

    언제 병원을 가나 생각 했다.

    한동안 코인이 내려가고

    쿠팡판매자는 짤렸다.

     

    약간은 우울한 나날들...

    그리고 중국 구매대행을 하다가 접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4월 8일

    아무것도 안했다.

    4월 9일 

     

    이상지혈증으로 아침에 병원을 갔다.

    병원을 가기전에 8시 30분까지 일을 하고 갔다.

    일을 하고 가니 생각보다 늦게 가게 되었다. 

     

    피검사를 하고 소견서를 받기까지

    오전 11시가 되기 전에 끝났다.

     

    9시 쯤에 도착해서니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듯..

    서류를 챙겨서 MJ사무실로 갔다.

     

    11시가 약간넘어서 점심시간...

    서류를 유리사이에 끼우고 복귀!

     

    크게 한 것은 없지만

    이상지혈증으로 약을 먹었다.

     

    4월 10일

     

    이상지혈증 약을 먹은 것이 차이가 있다.

    아침에 컨디션이 좋아졌다.

     

    약간의 몸상태가 좋아진 것을 느낀다.

    역시 약이 왜 좋은지 알게 된다.

     

    안 먹을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는듯...

     

    4월 11일  금요일

     

    금요일이다.

    이제 하루만 하면 토요일!

     

    그래도 기분이 좋다.

     

    3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일하고 끝난다.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스케일링을 받기로 했다.

     

    회사 일을 하면서 병원을 가기기 쉽지 않다.

    지제동에 병원을 갔는데..

     

    6번째 환자였다.

    스켕일링도 빠르게 받고 우산도 받았다.

    기분이 좋네~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통북시장에 닭강정이 생각이 났다.

     

    드디어 먹는구나

    항상 줄이 길어서 못 먹었는데

     

    매운맛을 선택했는데 약간 알싸한 기운이 느껴진다.

    큰 것으로 가지고 왔는데 혼자는 다 못 먹겠더라...

     

    반정도 먹고 내일 먹어야지 하고 잤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진다.

     

    4월 12일 토요일

     

    토요일도 마찬가지로 오후 2시에 끝이 난다.

     

    금방일이 끝나고 집으로 와서

    피곤해서 그런지 잠이 왔다.

     

    점심시간에 자는 것이 습관이라서 그런거 같다.

    잠을 청하려고 이불에 누웠다가 잠이 안와서

     

    일어나서 부타동을 먹으로 갔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간장제육이다.

     

    일식집이라서 그런지 깔끔한맛!

    가리야게를 많이 먹었지만

    부타동도 소스가 맛있다.

     

    중간에 밥을 다 먹어서 리필해서 야무지게 먹고 왔다.

     

    그렇게 토요일이 끝나고 중간에 깨서 유튜브를 보고 하루 마무리

     

    4월 13일 일요일

     

    형님이랑 약속이 있따. 오전 11시에 밥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 7시쯤 일어났다.

    샤워를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보니 11시가 다되었다.

     

    재활용품을 챙겨서 나갔다.

    아직 나오지는 않았다.

     

    잠깐 기달리니 나왔다.

    사우나를 가자고 했다.

     

    통북시장에 있는 목욕탕!

    가기전에 배가 고프니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에 갔다.

     

    깔끔하니 좋았다.

     

    국밥을 먹고 커피를 먹었다.

    저녁에 잠을 못잘꺼 같아서 반정도 먹었다.

     

    그렇게 배가 부르게 먹고

    사우나를 갔다.

     

    깨운하게 목욕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나니

    6시가 넘었다.

     

    저녁을 먹으로 돌아다니는데...

    가지고 하는 곳마다 다 닺았다.ㅋㅋ

     

    끝내는 통북시장내에 통닭집으로 갔다.

    옛날 후라이드 인데 맛있더라..

    생닭이고 좋았다.

    가격도 착하도 만오천원...

     

    차를 타고 오면서.

    형의 여자이야기 참 재미있는 사람이다.

    정도 많고...

     

    전화가 왔다.

    다음주 수요일에 고기를 먹자고 한다.

     

    그리고 기달리던 리플이 떡상중이다!

    살아나고 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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